8월 제주도 맛집 리스트 2탄_제주 안녕협재씨_협재, 금능맛집_제주 탐나는전 가맹점

안녕하세요.

제주 여행 셋째날 협재로 숙소를 옮기는 날이어서 협재쪽으로 넘어왔답니다.

협재 금능 맛집 검색하다가 옹포83을 발견하고 너무 배가 고파서 곧장 옹포83으로 갔어요.

근데 왠걸요. 이미 재료소진되어 오전 영업은 마감했더라고요.

저녁 5시에 오후 영업 오픈한다고 하네요.

아쉽지만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을 만한게 뭐가 있을 까 하고 다시 맛집 탐방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발견한 곳이 제주 안녕협재씨입니다.

제주 안녕협재씨 음식 비쥬얼이 너무 예쁜거에요 ㅎㅎ맛은 몰라요 이쁘면 됐어요 ㅎㅎ

맛있는 지는 가보면 알겠죠?

옹포83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안녕협재씨까지 금방 찾아갔답니다.

나름의 감성을 가진 제주 안녕협재씨입니다.

요 주변 골목들에 음식점이 꽤 많네요.

은근 이 동네 맛집이 모여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근데 더 이상 검색은 안하려고요.
이제와 검색한 들 이미 제주 안녕협재씨 음식 비쥬얼에 반해서 다른 데는 눈에 안 들어 오더라고요.

저는 반드시 안녕협재씨 돌문어 비빔밥과 딱새우장 비빔밥을 먹기로 정했어요. ㅎㅎ
전복내장 비빔밥도 먹고 싶긴 했는데 후기글을 찾아보니 살짝 비릴수도 있다는 글이 좀 보이더라고요.

주차장은 여기도 있고 다른곳도 있는데 저희는 마침 사진에 보이는 안녕협재씨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차를 여기에 댔답니다.

대기를 좀 하긴 했는데 에어컨이 나오는 대기장소가 있어서 편하게 쉬다가 카카오톡으로 입장알림받고 입장했어요.

제주 안녕협재씨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목요일 휴무)
10시 ~ 18시 40분

먼저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한 후에 2층에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로 자리를 잡았어요.

살짝 공사뷰가 시야를 방해하긴 하지만 최대한 바다뷰에만 집중해보기로 합니다. ㅎㅎ

드디어 사진으로만 보던 그 비쥬얼의 실물 영접 순간입니다.

사진 그대로더라고요. 화면 빨만 잘 받았나 싶었는데 실물도 참 예뻐요 ㅎㅎ

우선 인증샷 찍는 데에만 어마무시한 시간을 들였네요 ㅎㅎ

딱새우장 비빔밥 ( 15,000원 )

확실히 싱싱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해물종류는 특히나 싱싱하지 않으면 바로 티가 납니다.

돌문어 비빔밥 ( 18,000원 )

밥 안먹어두 배부른거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돌문어 먹기 좋게 잘라주고요.

딱세우 잘 까주고요.

이렇게 열심히 잘 비벼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먹었어요.

오늘은 뭐 눈이 즐거우니 모든게 만족입니다.

돌문어 비빔밥은 전혀 비린 맛 없이 맛있었고요.

딱새우장 비빔밥은 처음에 살짝 비릿한 맛이 나긴했는데 먹다보니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주 안녕협재씨도 제주 탐나는전 가맹점이니 꼭 지역화폐 혜택 받으시고요.
제주 안녕협재씨 방문후기는 이상으로 마무리 지을게요 ㅎㅎ
다음 글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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