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박4일 여행코스 셋째날 두번째_제주 더클리프 중문 오션뷰/ 제주중문회포장센터_제주 중문 맛집

제주 중문 더 클리프 카페 & 펍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로 154-17

영업시간 :

평일 10시 30분~ 새벽 1시

주말 10시 30분 ~ 새벽 2시 공휴일포함

단,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은 한번더 체크해보심이 좋을 거 같아요.

코로나로 해외를 나가지 못하는 요즘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힐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제주도 서귀포 쪽에 발리 느낌 물씬나는 카페&펍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던 제주 더 클리프(The Cliff) 입니다.

아직 발리를 가보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언젠가 한번은 갈꺼라고 내마음속 여행지로 점찍어뒀던 발리였기에

더 클리프에 들어선 순간 발리에 간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던 그래서 가슴 두근 거리던 핫플이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북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던 더 클리프였습니다.

정말 분위기가 왜 발리느낌이 난다는지 알겠더라고요.

저희는 음료정도 마셨는데

사실 메뉴들 가격은 좀 비싼편입니다.

관광지에서 이 정도는 해야지 하는 분들은 용인가능할 수준인 거 같네요.

그치만 배를 채우기엔 크게 땡기는 메뉴는 없어서 ㅎㅎ

제주까지 와서 햄버거나 피자, 치킨으로 배를 채우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녁은 다른 곳에서 먹었답니다.

3월 초 여행에 엉덩물 계곡을 들렀다가 더 클리프로 방문한다면 동선도 참 좋아요.

엉덩물 계꼭에서 유채꽃을 실컷 구경했는데 운좋게 동백꽃 구경도 드문 드문 구경했네요.

3월 초는 제주의 갈대, 유채꽃, 동백꽃을 다 구경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신기하더라고요.

마치 제주의 가을, 겨울, 봄을 다 경험하는 거 같은 착각을 일으켰거든요.

동백꽃 한창 피는 시기에 놀러와 보지 못한 아쉬움을 이렇게라도 달랠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제주 중문회포장센터 새벽야시장

영업시간 매일 오후 15시 ~ 새벽 1시 (연중무휴)

단, 코로나 1.5단계 중 영업시간 매일 오후 14시 ~ 밤 12시

고등어+딱새우회 세트 4만원

이곳은 제주 탐나는 전 가맹점이기도 해서 최종 결제금액은 36,000원이었네요.

코로나이기도 하고 편하게 숙소에서 먹자하고 포장해와서 먹어봤는데 가성비 좋은 거 같아요.

제주 고등어회도 유명하지만 비릴까봐 먹어볼까 말까 망설였는데요.

사장님이 바로 잡은 거라 비리지 않을 거라고 해서 고등어회포함된 세트로 사왔는데

진짜 신기하게 크게 비리지 않더라고요.

컵라면과 함께하니 더 맛있게 먹었어요.

메리어트 스위트룸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무료 미니바 맥주를

함께 마시며 이날 하루도 잘 마무리했답니다.

다음날 제주도를 떠날생각을 하니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드는 셋째날 밤이었어요.

제주도 3박4일 여행은 너무 너무 아쉬워요. 제주도는 올 때마다 너무 좋은 곳입니다.

그럼 다음 제주 3박4일 여행코스 마지막날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다음에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