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음식

신한 메리어트 카드 조식 이용후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 파크 호텔_조식 후기_신한 메리어트 조식 5만원 할인_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positive influence 2021. 7. 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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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신한 메리어트 카드 혜택을 안내해드린 적이 있었죠?

오늘은 그 애증의 카드 신한 메리어트 카드로 드디어 메리어트 조식을 이용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이었는데요.

저는 호텔 투숙은 안하고 메리어트 카드의 조식 바우처로 조식만 이용하려고 방문했었답니다.

두근 두근하며 방문했지만 너무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괜한 걱정했구나 싶더라고요.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 >

 

조식 가격

성인 1인 29,000원

조식 이용 시간

평일 오전 6:30 ~ 9:00
주말 오전 6:30 ~ 10:00

위치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12로 10

주차정보

지하주차장 있고
조식당 이용시 3시간 무료주차 가능



원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을 방문할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숙박없이 조식만 이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주말이어서 기존 숙박객들이 너무 많아
조식접수는 이미 마감되었다는 답변을 들었답니다. 평일 조식은 이용가능할거라는 답변! 하지만 평일엔 내가 안되지요 ㅜㅜ

그래서 급 방문하게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였는데요.

먼저 코트야드 서울보타닉으로 전화를 겁니다.

직원과의 통화에서
" 숙박하지 않고 조식만 이용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줄이 어느정도 있어서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
라는 답변을 들었어요.

하지만 막상 도착했더니 기다리는 사람은 안보이더라고요.

저는 숙박고객이 아니었기에 먼저 조식 결제를 하고 테이블 안내를 받을 수 있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붐비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 경주 힐튼이나 제주 메리어트 조식을 이용하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때 생각을 하면서 조금 걱정하면서 갔어요 ㅎㅎ

막상 도착하니 사람이 적당히 있더라고요.

조식당은 생각보다는 아담한 사이즈로 음식도 가지수는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음식 하나 하나 신선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그렇게 1인 조식 가격 29,000원으로
2인 가격은 5만8천원
이었고

직원이 제 신한 메리어트 카드로 조식 5만원 할인권이 있는지 조회하여 확인과정을 거치고는 차액 8천원만 카드결제 하더라고요.

전체 금액으로 결제하는 게 아니고 조식 할인 바우처 확인 후 차액만 결제하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저의 카드 실적으로도 8천원만 잡히는 거 같구요.

말 나온김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의 조식가격은 성인 1인 32,000원이었기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으로 오면서 좀 더 가성비있게 조식을 먹을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해쉬브라운 맛있었어요. 불고기도 맛있었고요.

그리고 여기 아메리카노는 심하게 쓴편이고요.

라떼는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은근 라떼 맛집이더라고요.

조식에 빠질 수 없는 쌀국수 한 그릇하고요.

과일은 제가 갔을 땐 키위와 수박만 보이더라고요.

가짓 수는 적었지만 과일이 달달하게 맛있었어요.

혹시나 코로나 때문에 조식이 뷔페가 아닌 도시락이나 단품으로 제공되는 건 아닐까하고

조식만 먹으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엄청 고민했었어요.

정말 소듕한 주말 늦잠을 포기하고 조식먹으러 가는 거다 보니까

혹시나 헛걸음 하게될까 하고 너무 너무 번뇌했네요. ㅎㅎㅎ


하지만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포타닉파크 호텔로 조식 먹으러 다녀온 건 정말 잘한거 같아요.

호텔 주변이 한가롭고 주차장도 적당히 여유로운데다

먼가 호텔자체가 주말임에도 너무 붐비지 않았어요.

창가쪽 테이블에 배정받아서 여유로운 바깥 풍경을 즐기며 조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 총평 >

 

장점


첫번째. 양보다는 질!!

가짓수는 작지만 음식이 신선하고 맛이 평균이상이었다.

두번째. 어느정도 합리적인 조식가격
특히나 신한 메리어트 카드의 조식 5만원 할인권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혜자로운 조식가격이었다.
단, 이돈 다 내고 조식만 먹으러는 안 갈거임. 대신 호캉스하며 조식하는 건 좋을 듯 ㅎㅎ

세번째. 여유로운 호텔과 조식당 분위기
특히나 요즘 같은 코시국에 사람이 너무 붐빌까 걱정하며 방문했지만 적당히 여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분명 주말이어서 사람이 좀 있긴했다. 혹~~~시나 평일에 방문하신다면 거리두기 하며 정말 여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기존 조식당 이미지는 항상 경주 힐튼과 제주 메리어트 밖에 생각이 안난다. ㅠㅠ 사람이 정말 많다 ㅜㅜ)

네번째. 조식당 내 직원들이 다들 너무 친절하다.
숙박도 안하고 ㅎㅎ 거기다 신한 메리어트 조식 5만원 할인권을 사용하러 방문하다보니 괜히 의기소침하고 그랬다.
하지만 뭔가 결제해주는 직원 분은 메리어트 카드가 익숙하신 듯 아무렇지 않게 결제해주시더라 ㅎㅎ
조식 다 먹고 나갈때까지 직원분들 다 친절해서 기분좋게 조식 먹고 돌아왔다.

다섯번째. 개인적으로 라떼 맛집 인정~!!
아메가 너무 쓰길래 기대하지 않았는데 라떼 정말 너무 내 스타일이다. ㅎㅎ
큰 기대하지 않고 조식당 라떼를 내려봤는데 우유의 비린맛 전혀 없더라 ㅎㅎ

지난 번에 빕스 커피머신에서 라떼 만들어 먹다가 우유 비린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뷔페가서 커피머신으로 라떼를 내릴 때는 항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내리게 되더라.

하지만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 조식당에선 안 그래도 될 것 같다.

 

단점

 

음, 글쎄 잘 모르겠다. 우선 신한 메리어트 조식 할인쿠폰을 사용하고 2인 조식 8천원을 결제한 입장에서 단점을? 절대 꼽을 수 없겠다. 거기다 직원들까지 친절하니 ㅜㅜ 더 말 할게 뭐가 있겠음... ㅜㅜ

유일한 단점이라면 얼음이 보이지 않는다는거 ?!
내가 못찾은 걸지도...?



결론은 개인적으로 여기로 조식먹으러 다녀온 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직원들도 신한 메리어트 카드 조식 5만원 할인권 쓴다고 눈치주는거 없으니 당당하게 호텔 조식 즐기고 오시길 ~~ !!


그럼 이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 조식후기를 마무리 지을게요.

우리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또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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