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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신화월드 근처_제주 봉순이네 흑돼지 후기

positive influence 2020. 10. 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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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월드 근처 흑돼지 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봉순이네 흑돼지입니다. 

 

제주에서의 두번째 흑돼지 집 후기입니다. 

 

신화 월드 내의 흑돼지 집도 있던데 

 

그래도 제주까지 왔으니 

 

맛집이라고 후기 많은 곳에서 먹고 싶어서 

 

15분 20분정도 차 타고 나가서 방문한 

 

봉순이네 흑돼지집입니다. 

 

야외 분위기도 좋은 거 같아서 

 

찾아보고 갔는데요.

 

저희가 갔을때 대기가 길지는 않았는데 

 

테이블은 가득 차 있더라고요.

 

 

드디어 영접한

 

56,000원 짜리 흑돼지 한판!!

 

돼지껍질도 서비스로 주시네요.

 

그리고 멜젓까지...

 

근데 고기를 구워주는 식당이 아니어서

 

맛있는 고기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희가 고기를 잘 못 구워서 그런 건지

 

특별한 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차리리 첫날 검색도 안 해보고 

 

방문했던 흑돈사가 더 맛있었어요.

 

여기는 고기 육즙 이런 걸 못 느끼겠더라고요.

 

특유의 맛있는 고기는 고기의 육즙부터가 

 

다르던데 ㅜㅜ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셀프코너로 마련해둔 곳도

 

직원들에게 필요한 거 요청하면

가져다준다고 하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너무 바빠요 ㅜㅜ

 

저희는 음료수를 주문했으나

 

15분 지나고도 안 나와서 벨을 계속 눌러도 

 

계속 무시당했어요 ㅜㅜ

 

벨 누르고 기다려도 답이 없어서

 

참다못해서 지나가는 사장님 붙잡고

 

음료수 다시 요청드렸네요 ㅜㅜ

 

이때 아니면 된장찌개도 주문 못할 거 같아서 

 

같이 요청드렸으나

 

한참을 기다려도 안나와서 당황했어요 ㅜㅜ

 

 

제 입에는 그냥 평범한 맛이었어요. 

 

거기다 불판에 고기만 얹어두고 

 

끝이니 직원 서비스 부분도 실망이었고요. ㅜㅜ

 

굳이 후기 찾아보고 가까운데

흑돼지 집 두고 방문한

 

봉순이네 흑돼지였는데 실망스러운....

 

 

 

그래도 한참 뒤에 나온 

 

꽃게 된장찌개는 건더기는 너무 부실했지만

 

국물은 정말 맛있었어요. 

 

그렇지만 다시 제주도 간다면 여기는

 

안 갈 것 같네요.

 

마지막에 계산할 때  현금으로 결제 시

 

탐나쮸 2개 증정한다고 해서 받아왔어요.

 

소소하게 제주도 아이스크림도 맛봤네요.

 

 

다음에는 고기 구워주는 곳으로 

 

찾아가야겠어요. 

 

적어도 벨 누르면 늦게라도

 

응답해주는 식당으로 가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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