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관광지 추천_제주바다_함덕해수욕장/김녕해수욕장/선녀탕

 

 

제주에서 처음 방문했던

 

함덕 해수욕장입니다. 

 

날이 흐려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물색에 감탄했어요.

 

그치만 다른 날 방문한 협재 금능해수욕장을

 

다녀오고 다시 사진을 꺼내보니  

 

그냥 평범한 수준이군요 ㅎㅎ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예쁜 바다색을 보고 싶다는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어요. 

 

전에도 제주도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항상 제가 봤던 제주 바다는 

 

그냥  다른 부산 포항의 바다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주도 바다가 예쁘다고 

 

얘기하는 말들에 공감을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처음으로  방문한  함덕과 김녕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왜 진작  이런 바다를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이제야  제주의 바다를 제대로

볼 수 있게 된 거죠...

 

 

제가 방문했던 낮 1시쯤은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진 시간이었어요.

 

김녕해수욕장은 낮 12시 정도부터 

 

썰물로 인해 물놀이나 스노쿨링하기 좋은

 

시간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예쁜 바다를

가진 곳이 있었네요.

 

정말 코로나 시대 제주도

너라도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

 

 

이곳은 골드원 호텔 체크아웃 후 

 

방문했던 서귀포의 선녀탕이 있는 곳이에요.

 

 

선녀탕 보러 내려가는 길입니다. 

 

 

 

하지만 선녀탕으로 가까이 가지 못했어요. ㅜㅜ

 

코로나로 인해 입장을 제한해뒀더라고요.

 

멀리서 선녀탕을 바라보기만...

 

 

선녀탕은 제주도 스노클링 포인트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제가  앞에 보여드렸던 

 

김녕해수욕장 근처에도 

 

제주도 스노쿨링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 있어요.

 

9월 중순이지만 많은 분들이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었어요.

 

저를 포함해서요 ㅎㅎ

 

추웠지만 뿌듯한 여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