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관광 신화월드 근처 추천_제주 협재 해수욕장_ 금능 해수욕장_새별오름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했듯 제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싶었던 것은

 

예쁜 제주도 바다였어요.

 

신화월드에서 애월이나 서귀포로

 

접근성이 좋았다고 지난번 후기에서

 

알려드렸었는데

신화월드에서 차타고 20분정도를

달리면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한답니다.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을 

 

보지 않고 제주도 바다를 봤다고 하는 사람

 

없게  해 주세요. 

 

 

 

 

진짜 이렇게  예쁜 색을 가진 바다가

 

제주도에 있었다니 ㅎㅎ

 

9월 중순인데도 

 

물놀이하고 스노클링 하는 사람들이

제법 보였어요.

 

저희는 금능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스노클링 하며 놀기 시작했는데요.

 

금능해수욕장도 바다 멀리까지 얕아서 

 

물놀이하기 너무너무 좋네요.

 

금능해수욕장 물놀이로 이번 여행의 이유가

 

충분했어요. 

 

물론 바위 가까이 가면 물고기도 

 

제법 볼 수 있었고요.

 

 

 

 

저 검은색 현무암 가까이서 보면

 

작은 벌레들이 정말 징그럽게 많아요 ㄷㄷㄷ

 

그래서 물고기들이 바위 주변에 많더라고요.

 

저의 첫 바다 스노클링이었는데

 

제주 바다는 정말 감동이네요 ㅎㅎ

 

 

 

 

정말 협재며 금능해수욕장이며 

 

물 색이 너무 예뻐요 ㅎㅎ

 

정말 에메랄드 빛 바다색 반했어요 :)

 

 

 

 

다음으로 방문했던 새별오름입니다. 

 

여기도 신화월드에서 

 

차타고 12분정도 이동하면 

 

되더라고요.

 

원래는 선셋을 감상하려고 방문했는데

 

간만의 차로 선셋 감상은 못했네요 ㅜㅜ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9월 중순

저녁 6시 반쯤이었고

 

혹시나 새별오름에서

선셋 구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시간 잘 맞춰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름에 올라서 내려다본 풍경들입니다. 

 

근데 정말 올라오는데 너무너무 가팔라요 ㅜㅜ

 

내려오는데 다리가 부들부들 ㅜㅜ

 

운동화 신고 오르세요 ㅎㅎ

 

이제 제 인생에  오름은 새별오름 

 

하나로 만족합니다. ㅎㅎ

 

오름에서 내려오는 동안 해가 다 져서

 

깜깜 해지더라고요.

 

꼭 조금이라도 밝을 때 방문하세요 

 

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