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포항 0.1 풀빌라_poolvilla 302호_풀빌라 숙박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풀빌라 숙박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경북쪽으로 풀빌라를

 

검색하다가 포항 0.1 풀빌라가

 

그나마 다른 풀빌라들 보다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서 예약을 했어요.

 

온수풀은 5만원 추가금이 있었는데

 

7월 중에 방문한 거라 따로 신청하지 않았어요.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시간은 다음날 오전 11시입니다.

 

 

 

방컨디션은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주방은 기본적인 조리 가전과

조리 기구가 잘 갖춰져있네요.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생수를 구매해 가지 않았어요.

 

주방 바로 옆에 제트스파가 준비되어 있고요.

 

제트 스파시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온수도 잘 나오고요.

 

 

 

 

 

욕실 바로 옆에 화장대가 있고

 

드라이기가 서랍안에 들어 있어요.

 

드라이기 상태도 꽤 괜찮아서

 

따로 안챙기셔도 될 듯 하네요.

 

그리고 옥상에 야외 풀장이 있어서

문을 열어두거나 하니

 

모기는 몇마리 보였어요.

 

그래서 에프킬라도 준비되어 있네요.

 

저는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모기 훈증기까지 가져갔었는데

 

가져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침대에서 바라본 오션뷰입니다.

 

오션뷰는 살짝 아쉽네요 ㅜㅜ

 

그래도 가격대비 만족스런 뷰입니다.

 

 

 

침구는 베게에서 약간 스멜이 안좋아서

 

그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옥상 야외 풀장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왠만한 조리기구는 보이는데

 

조미료는 보이지 않았어요.

 

저희는 간단히 라면 끓여먹거나

 

배달음식 시킬예정이어서 상관없었지만

 

음식 간단히 해드시려면 프론트에

문의 해봐야 할거 같아요.

 

근데 여기서 배달이 안되는 거 같았어요.

 

있어도 한 두군데만 보였던 거 같은데 ㅜㅜ

 

그래서 차타고 나가서 치킨을

직접 사와서 먹었네요 ㅜㅜ

 

바베큐는 치울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서 안했고요.

 

 

 

 

 

 

자~! 이제 옥상 야외 풀장으로 가보시죠. ㅎㅎ

 

 

 

 

물은 정말 차네요 ㅎㅎ

 

그리고 야외라 그런지 벌레들 시체가

 

좀 마니 보였어요ㅜㅜ

 

수영장 물 교체해주신 거 맞겠죠?

 

찝찝했지만 금방 잊고 또 잘 놀아요 ㅎㅎ

 

수영장은 자유형으로 작게 팔한번 반 정도

돌리면 끝나는 크기예요ㅎㅎ

 

다음엔 풀장 좀 더 큰 곳으로 가보고 싶네요

 

먼가 아쉽지만 그래도 코로나때문에

 

수영장 못간지도 좀 되서

 

이 풀장에서의 1시간이 즐거웠어요.

 

근데 온수풀 안해서 7월이라도 너무 춥네요.

 

요새 계속 흐리고 비도 오고 그래서 ㅜㅜ

 

 

 

 

 

 

 

 

욕실은 군더더기가 없죵 ㅎㅎ

바디워시, 샴푸, 린스, 치약, 비누

준비되어있고 칫솔은 안보였어요.

저희는 칫솔, 치약은 따로 준비해간 터라

필요없었어요.

여기 준비된 치약은 대용량이구

오픈한지 좀 되보여서

찝찝해서 준비안해오더라도

사용 안했을거 같아요.

수건은 요청드리면 비용없이

추가로 제공해주세요.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만족스러웠어요.

오션뷰도 있어서 힐링 되더라고요.

옥상 풀에서 프라이빗하게 놀다가

밑에 내려와 따뜻한 물에 몸 담그니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코로나 때문인지 풀빌라 인기가 많아지면서

다른 풀빌라들 가격이 너무 비싸던데

여기는 싼건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에

잘 이용한것 같아요.

이상으로 포항 0.1 풀빌라 숙박후기를

마칠게요 :)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