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3박4일 여행코스 셋째날 방문했던 엉덩물 계곡이에요.
지금까지 엉덩골 계곡이라고 알고있었는데 ㅎㅎ 정확한 명칭이 엉덩물 계곡이네요.
여기 찾아가는 방법은요.
차로 이동하시면 중문색달 해수욕장 주차장으로 네비 찍어가시면 편하게 가실 수 있어요.
엉뚱한 곳으로 네비 찍으면 고생하실 수 있으니 꼭 중문색달 해수욕장 주차장 기억하세요 ㅎㅎ
저희는 3월초에 방문한 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유채꽃이 한창 많이 피어있더라고요.
5월 초까지도 유채를 볼 수 있다고 하니까 나중에 봄 여행하실때 참고하세요.
코로나여서 다들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는데 아무래도 사진찍을때는 마스크를 잠깐 잠깐 벗으시더라고요.
그래도 관광지 치고는 다행히 관광객이 적었어요.
제주도가면 항상 제주도 서쪽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협재, 금능 해수욕장 가느라
서귀포 중문 쪽은 잘 다녀보지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엉덩물 계곡 방문하면서 서귀포 바다를 다시 보니 중문단지는 역시 관광지로써의 매력이 크더라고요.
신라 호텔이나 롯데 호텔 등 대형 호텔들이 모여있는 중문 관광단지 나중에 이쪽으로도 숙소를 잡아서 여유롭게 힐링하며 시간보내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제가 엉덩물 계곡 방문한 날은 날이 좀 흐려서 아쉬울 수도 있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유채꽃이 더 예쁘게 펴 있어서
전혀 아쉬움없는 관광을 했답니다. 산책하며 사진찍기 너무 좋더라고요.
봄에 제주도 서귀포 여행하시는 분들은 엉덩물 계곡에서 꼭 유채꽃 감상하세요.
그럼 다음 제주 3박4일 여행코스 셋째날 두번째 이야기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