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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 이비스 비즈니스 카드를 구매하여 아코르 골드 티어를 달고 이비스 버젯 엠버서더 해운대를 방문해서 레이트 체크아웃을 받았다고 얘기했었어요. 다음날 이비스 엠버서더 해운대 호텔로 이동하면서 원래는 3시가 체크인 가능시간이지만 2시에 얼리 체크인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비스 버젯 엠버서더에서 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이비스 엠버서더 해운대로 이동하여 2시에 체크인을 진행했어요. 주말이라 만실이라며 룸 업그레이드는 어렵다는 안내와 함께 그 대신 고층의 측면오션뷰가 나오는 룸으로 배정해주셨어요. 코로나로 인해 웰컴음료는 트래비 탄산수 2병과 사탕을 제공해주셨고요. 체크아웃도 오후 4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해주셨어요. 또 코로나로 인해 조식당이나 사우나는 이용 불가능..

최근 이비스 비즈니스 카드를 구매하고 아코르 골드 티어를 달면서 방문했던 이비스 버젯 엠버서더 해운대 숙박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최근 아코르 슈퍼세일을 진행해서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주차비 5천원이 별도로 발생했지만 이것까지 합쳐서 4만 원 초반대에 이용했답니다. 아코르 슈퍼세일 기간에 예약 시 오후 4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이 보장되었는데요.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 골드티어를 달아도 이비스 버젯 해운대 호텔의 사정으로 늦어도 오후 1시정도까지는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저는 뷰가 없는 일반 객실을 예약했었고 주말이라 객실 만실로 객실 업그레이드는 어려웠고 골드 티어 혜택으로 맨 꼭대기 층인 15층의 측면 바다 뷰가 보이는 방으로 배정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후..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했듯 제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싶었던 것은 예쁜 제주도 바다였어요. 신화월드에서 애월이나 서귀포로 접근성이 좋았다고 지난번 후기에서 알려드렸었는데 신화월드에서 차타고 20분정도를 달리면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한답니다.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을 보지 않고 제주도 바다를 봤다고 하는 사람 없게 해 주세요. 진짜 이렇게 예쁜 색을 가진 바다가 제주도에 있었다니 ㅎㅎ 9월 중순인데도 물놀이하고 스노클링 하는 사람들이 제법 보였어요. 저희는 금능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스노클링 하며 놀기 시작했는데요. 금능해수욕장도 바다 멀리까지 얕아서 물놀이하기 너무너무 좋네요. 금능해수욕장 물놀이로 이번 여행의 이유가 충분했어요. 물론 바위 가까이 가면 물고기도 제법 볼 수 있었고요..

제주에서 처음 방문했던 함덕 해수욕장입니다. 날이 흐려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물색에 감탄했어요. 그치만 다른 날 방문한 협재 금능해수욕장을 다녀오고 다시 사진을 꺼내보니 그냥 평범한 수준이군요 ㅎㅎ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예쁜 바다색을 보고 싶다는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어요. 전에도 제주도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항상 제가 봤던 제주 바다는 그냥 다른 부산 포항의 바다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주도 바다가 예쁘다고 얘기하는 말들에 공감을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처음으로 방문한 함덕과 김녕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왜 진작 이런 바다를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이제야 제주의 바다를 제대로 볼 수 있게 된 거죠... 제가 방문했던 낮 1시쯤은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진 시간이었어요. ..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제주 신화 월드 신화관에서 3박을 지냈는데요. 신화 월드 내에는 여러 식당들이 있었어요 이번 시간엔 제가 이용한 곳들의 후기를 간단히 남길까 해요. 미드나잇 제주 우선 신화 월드 첫째 날 늦은 밤에 방문했던 미드나잇 제주입니다. 관광지 내의 술집인데도 가격도 합리적이고 주문한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우선은 사람이 꽤 있어서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인가했는데 알고 보니 좋은 후기도 꽤 많은 감성 술집이더라고요. 우선 음악도 센스 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던 ' 미드나잇 제주 '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치킨은 저희가 주문하고 바로 조리되는지 꽤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ㅎㅎ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같이 주문했던 사이드 메뉴 참치마요가 거의 없어졌네요 ㅎㅎ ..

신화 월드 근처 흑돼지 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봉순이네 흑돼지입니다. 제주에서의 두번째 흑돼지 집 후기입니다. 신화 월드 내의 흑돼지 집도 있던데 그래도 제주까지 왔으니 맛집이라고 후기 많은 곳에서 먹고 싶어서 15분 20분정도 차 타고 나가서 방문한 봉순이네 흑돼지집입니다. 야외 분위기도 좋은 거 같아서 찾아보고 갔는데요. 저희가 갔을때 대기가 길지는 않았는데 테이블은 가득 차 있더라고요. 드디어 영접한 56,000원 짜리 흑돼지 한판!! 돼지껍질도 서비스로 주시네요. 그리고 멜젓까지... 근데 고기를 구워주는 식당이 아니어서 맛있는 고기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희가 고기를 잘 못 구워서 그런 건지 특별한 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차리리 첫날 검색도 안 해보고 방문했던 흑돈사가 더 맛있었어요. 여기는 ..

셋째 날 제주 골드원 호텔 체크아웃 후에 서귀포 쪽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올레 삼다정입니다. 제주 오면 갈치요리 먹어야 한다는 말에 갈치조림이나 구이 맛집 검색하다보니 갈치 요리는 단품으로도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그런데 올레 삼다정은 갈치조림이랑 구이 2인 세트로 6만 원 정도의 금액이어서 가격 부담이 적기도 하고 한 번에 갈치구이랑 조림 둘 다 맛볼 수 있어서 찾아갔어요. 다른 곳은 갈치구이만 또는 조림만 해서 거의 10만 원 가까운 금액이더라고요. 올레 삼다정 갈치구이&조림 세트에는 해물전, 보말 미역국, 보말죽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제주에서 유명한 보말죽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갈치구이는 사장님이 직접 갈치 해체쇼(?)까지 해주세요.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설명해주시니까 더 맛있게 ..

라마다 함덕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첫 번째로 방문했던 해녀 김밥입니다. 원래는 딱새우김밥을 시키려고 했는데 저희가 1시반쯤 방문했는데 딱새우 김밥 (7,000원) 은 재료 소진으로 맛볼 수 없었어요. 그래서 주문한 전복김밥 (6,500원) + 해녀 김밥 (6,500원) + 해물라면 (8,000원) 이렇게 현금으로 결제하니 음료는 서비스 원래는 김만복 전복김밥이 너무 유명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함덕 근처 해녀 김밥을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하게 됐어요. 이번 여행은 먹는데 안 아끼는 대신 제 시간은 소중하게 지키고 경험하자 하는 그런 여행이어서 맛집을 굳이 찾아 다니진 않았어요. 내가 가려는 여행지 근처에 있는 맛집 위주로 다녔습니다.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면 해녀 김밥도 사람들이 많을 때는 줄을 서서 먹..

첫째 날은 제주행 저녁 비행인 데다가 비행기 지연까지 되면서 계획과는 다르게 숙소인 라마다 함덕 호텔에 밤 11시에 도착했어요. 원래는 함덕 근처 맛집으로 알려진 흑돈오겹 을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영업 마감시간이더라고요. 흑돈 오겹은 밤 10시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갈 만한 맛집을 검색하면서 라마다 함덕 호텔을 나와 아래쪽으로 걸어내려 가기 시작했고 검색으로 찾아낸 새로 가려던 흑돼지 식당에 도착한 순간.... 밖에서만 봐도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식당의 이미지와는 다르기도 하고 사람도 은근히 있을 것 같아서 다른 곳을 가야겠다 마음을 먹었어요.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흑돈사 를 발견하고 사장님께 몇 시까지 영업하는지 물어보니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시더라고요. 우선은..

제주 5박 6일 일정 중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숙소는 3박을 묵은 제주 신화 월드 신화관 슈페리어 킹 룸 리뷰입니다. 우선 제주 신화월드는 제주 여행 계획하면서 지어진지 얼마안되고 가성비도 꽤 괜찮은 숙소로 생각되서 예약을 하게 되었는데요. 신화관 2박은 국민 로블 카드를 이용하여 20만 원 숙박 쿠폰을 사용하여 예약하였고 마지막 신화관 1박은 코로나 2차 유행 전에 대한민국 숙박 쿠폰을 사용하여 여기어때에서 예약을 진행했어요.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제주도 여행을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고민 끝에 조심히 다녀오게 되었어요. 신화 월드는 워낙 큰 리조트이다 보니 신화관 주차장을 잘 찾아가셔야 해요. 메리어트관 옆에 붙어있으니 메리어트 리조트관 입구를 지나서 우측으로 틀면 신화관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