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재테크

[도서]1일1짠 돈습관

positive influence 2020. 4. 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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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 계획을 세울 때면 항상 빠지지 않고 '독서하기'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올해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독서 리뷰를 작성하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첫 도서 리뷰를 작성하고 있어요.

 

올해도 벌써 3개월이 지나갔지만 차근차근 진행하다 보면 조금씩 성장한 제 자신과 마주할 수 있겠죠.

 

아주 작은 시작이지만 이 시작을 계기로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함께 평소 시작하지 못했던 일들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처음엔 가볍게 읽을 책을 찾다가 발견한 '1일 1 짠 돈 습관'은 어느 정도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던 지라 바로 읽기 시작했어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들의 심각하게 절약하는 모습에서 조금은 거부감이 들기도 했어요. 

 

이 책에 소개될 만큼 슈퍼 짠들의 이야기였기에 어느 정도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지 생각하면서 읽자고 생각하고 나니 편하게 읽어지더라고요. 

 

그중 인상 깊었던 짠돌이 사례만 모아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01. 짠돌이 - 월급은 100% 저축 생활비는 부수입

 

 

고정지출 최대한 줄이기

 

절약을 강조하며 새는 돈 막으려면 정리정돈이 먼저

 

어느 순간 미니멀 라이프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이 말에 공감이 갔어요. 

스스로의 멕시멈 라이프를 인지하지 못했을 때는 세일할 때마다 화장품을 쟁이고 싸게 샀다고 좋아했어요. 미니멀 라이프를 알게 되면서 내가 너무 많은 것들을 소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 이후 쟁여놓은 화장품을 다 쓰기 전까진 구매를 미뤄야겠다고 생각하고 화장품을 구매하지 않은 게 벌써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화장품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아도 계속 사용할 만큼 남아있어요. 제가 그동안 사용하지도 않을 화장품을 세일이라는 명목 하에 얼마나 쟁여 놓았는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어요. 중복 구매를 하지 않다 보니 새는 돈을 막을 수 있더라고요.

 

 

 

02. 짠돌이 -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절약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가지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아직 미니멀 라이프나 환경보호를 완벽하게 실천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저 관심을 가지고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을 시작하는 단계인 저는 제목만 보고는 관심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저귀 재활용'이나 ' 물한바가지로 머리 감기' 같은 내용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먼가 책 내용 말고 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버리는 게 버는 것. 1평을 치우면 1,000만 원을 버는 것.

 

이 말에는 백번 공감합니다. 우리가 집을 사던 빌리던 큰돈을 지불했을 텐데 그 자리를 내가 아닌 물건들에게 내어주고 있는 게 아닌지 고민해봐야 한다던 유투버의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03. 짠돌이 - 종잣돈 하루라도 빨리 모을수록 유리

 

 

 남의 시선 따위 필요 없어

 

 부부라면 재정상태 공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돈을 쓰자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던 글귀였어요.  결혼 준비하면서 남들 하는 거라고 무조건 하지는 않을 거라고 다짐해놓고선 남들이 기본적으로 하는 것들은 이미 다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도 결혼이 최종 목표가 아니기에 우리의 종잣돈을 모으며 새로운 시작을 잘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슈퍼 짠 마인드셋 7 계명 중 저에게 적용한 6 계명을 정리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  인생의 목표를 정하라 
  •  독서하라
  •  건강한 식사를 하라
  •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라
  •  물건은 적을수록 좋다
  •  써야 할 데와 쓰지 말아야 할 데를 구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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