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맛집 블루웨이브 스테이크가 맛있어

대구 앞산 스테이크 맛집이라 종종 방문하는 곳이 블루웨이브예요. 수비드 스테이크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가격 대비 맛있는 곳이었어요.

대구 블루웨이브

 

대구 블루웨이브 영업시간

블루웨이브(BLUE WAVE)는 월요일 휴무라는 거 잊지 마시고요.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인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브레이크 타임에 방문하는 낭패는 없어야 해요.

골목길에 위치한 식당이라 눈치껏 골목에 주차를 하거나 앞산 공영주차장에서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요. 단, 무료주차를 적용받으려면 꼭 계산하고 주차증을 받아가야 해요.

블루웨이브는 주문할 메뉴를 적어서 직원 호출하면 되는데요. 주문지 옆에 다음 방문 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이 탑재되어 있어요. 요거 잘 챙겼다가 다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하세요. 저는 다음 방문이라 쿠폰으로 무료음료 쿠폰을 받았어요.

블루웨이브를 좋아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마치 코스요리처럼 이렇게 식전 빵과 샐러드를 챙겨준다는 것인데요. 요게 별거 아니라도 샐러드까지 식전에 그냥 챙겨주는 곳이라니 거기다 식후에 간단한 디저트도 챙겨준답니다.

물은 셀프이고요. 

블루웨이브는 화장실도 깨끗한 게 마음에 들어요.

식전 서비스로 제공되는 샐러드도 은근 양도 많고 알차요.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메인 메뉴예요. 블루웨이브에 방문하는 이유는 바로 요 웨이브 스테이크 때문이에요. 가격 대비 음식 퀄리티가 좋은 곳이랍니다.

요건 트러플 오일 필라프인데요. 큰 새우와 계란까지 올라가서 더 먹음직스럽네요. 실제로도 맛있어요. 스테이크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디저트까지 다 나와서 한상 사진 욕심부려봤어요. 빨리 안 먹고 사진 찍느라 항상 음식을 다 식혀서 먹네요.

맨날 사진은 왕창 찍어두고 글 작성을 미루다 보니 지금도 음식들 이 비주얼 그대로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몇 달 전 방문했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조합이에요.

감튀까지 야무지게 먹었어요. 방금 튀긴 감튀라 짭조름하니 참 맛있었어요. 

다 먹고 달달한 초콜릿과 과일로 후식까지 먹고 마무리할 수 있어 항상 방문할 때마다 만족하던 곳이에요.

그릇을 아주 깨끗하게 비웠군요. 요거 다 비우고 배도 엄청 부르고 엄청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글 쓰면서 또 조만간 방문해야겠다 생각하게 하는 대구 앞산 맛집 블루웨이브 후기였습니다. 다른 글로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