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을 고민하다 드디어 구매한 브리타 정수기 오늘은 첫 개봉기입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정수 후의 첫 물맛 음... 진짜 염소 맛이 1도 안 느껴지네요. 사실 물 맛에 있어선 기대 이상입니다. 이렇게 상단엔 필터 교체 주기도 알려주고요. 단순한데 정수 능력도 꽤 괜찮아요. 혹시나 정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구입한 물병. 그렇지만 예상과 다르게 물을 가득 채워서 정수해보니 10분도 안 걸려서 정수가 완료 되더군요. 나름 미니멀을 꿈꾸는데 물통 1개만 구입할 걸 후회 중이에요. 한번 정수한 물은 가급적이면 하루 이틀 안에 다 마실 계획 입니다. 물도 직사광선, 온도에 따라 내가 마실 물안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ㅎㅎ 전에는 생수를 2L X 30통을 한 번에 시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