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제품

[리뷰]브리타 정수기 사용후기

positive influence 2020. 4. 12. 06:00
728x90
반응형

 

 

몇 달을 고민하다 드디어 구매한 브리타 정수기

 

오늘은 첫 개봉기입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정수 후의 첫 물맛

 

음...

 

진짜 염소 맛이 1도 안 느껴지네요.

 

사실 물 맛에 있어선 기대 이상입니다.

 

 

이렇게 상단엔 필터 교체 주기도 알려주고요.

 

단순한데 정수 능력도 꽤 괜찮아요.

 

 

혹시나 정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구입한 물병.

 

그렇지만 예상과 다르게 

 

물을 가득 채워서 정수해보니

 

10분도 안 걸려서 정수가 완료 되더군요.

 

나름 미니멀을 꿈꾸는데

 

물통 1개만 구입할 걸 후회 중이에요.

 

한번 정수한 물은 가급적이면

 

하루 이틀 안에 다 마실 계획 입니다.

 

물도 직사광선, 온도에 따라 내가 마실 물안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ㅎㅎ

 

전에는 생수를 2L X 30통을 한 번에 시켜서

 

집 안 한구석에 쌓아두고 마셨는데요.

 

미세 플라스틱 아시죠?

 

하루에도 플라스틱 페트병이 몇 병씩 나오는데

 

그 양이 눈으로 보면 정말 환경에

 

미안해지더라고요.

 

정수기 렌탈이냐? 브리타 정수기냐?

 

정말 몇 달을 고민한 것 같네요.

 

아직 1일차지만 좋은 선택이었어요.

 

우선 물맛은 너무 만족스러워요.

 

하지만 수돗물을 1차로 정수해서 먹는 건

 

괜스레 찝찝한 기분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브리타로 한번 정수한 물을

 

끓여 드신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러기 싫어서 브리타 정수기 구매한 거라

 

우선은 믿고 마셔보려고요 ㅎㅎ

 

필터는 1개로 한 달 150L를 정수할 수 있어서

 

2인 가구인 저희는 필터 1개로 2달 정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필터는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수가 쌓여있던 자리가 깔끔하게

 

비워져 있어 기분이 좋네요.

 

정수기를 렌털 했다면 공간도 차지하고

 

필터 교체를 위해 시간 약속도 잡아야 하고

 

귀찮은 일들이 많이 생겼겠죠?

 

가성비 면에서도 브리타 정수기가 압승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고민하고 계시면

 

한 번쯤 써보시길 추천드려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