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대구 제주 항공권 아시아나 항공 탑승기

positive influence 2022. 9. 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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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금리도 환율도 물가도 모든 것이 오르는 시기라 짠테크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도 여행은 가고 싶고 그래서 최대한 여행경비 줄여서 가보자 하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답니다. 하지만 항공권 예약부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예전 글에 보면 제주항공권특가로 왕복항공권 2인에 5만 원을 경험하기도 했는데요. 제주항공권특가를 찾아 최대한 아껴보려고 했지만 대구 제주 항공권 왕복으로 이 금액은 이제 사실상 어렵더라고요. 

 

지난번 글에 크로스마일 카드를 활용한 국내선 항공권 10% 할인 팁 관련한 글을 작성해 두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제주도 가는 편 2인 편도 비행기는 크로스마일 카드 국내선 항공 10% 할인을 받아 결제를 했어요. 그리고 제주도에서 대구로 돌아오는 비행 편은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했을 때 가장 저렴했던 제주항공을 통해 예약을 완료했답니다. 이렇게 예약을 하고 보니 30만 원 후반의 제주도 왕복 비행기표를 구할 수 있었어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날 아시아나항공 탑승수속부터 하고요. 이제 출발 30분전에 국내선 탑승수속이 마감이 된다고 하니 주의하자고요. 저는 24시간 전 아시아나 모바일 사전 체크인을 미리하고 와서 위탁수하물만 맡기면 되네요.

대구공항 평일 저녁 마지막 비행편이라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는 적은 거 같아요. 여유롭게 탑승이 가능했답니다.  

비행기 타러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이는 군요. 

평일 저녁에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과 저가 항공의 가격 비교를 해보니 큰 차이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시아나 항공을 선택한 건데 확실히 저가항공보다는 일반석이지만 좀 더 좌석이 편한 느낌이 들어요. 

 

물론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에 음료 제공을 별도로 하지 않아서 그 부분이 너무 아쉽지만 말이에요. 요 때 시간이 촉박해서 편의점에 들러 생수를 사지 않아서 목이 너무 말랐는데요. 아시아나 항공 기내에서 물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물을 가져다준다고 해요. 그렇지만 어차피 1시간 정도의 비행이라 따로 물을 요청하지는 않았어요.

탑승 시작할 때 탑승구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람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탑승해보니 좌석에 사람이 가득하네요. 그래도 저가항공보다는 확실히 좌석이 더 편한 거 같아요.

이제 제주도로 비행을 시작합니다. 제주도 도착하면 깜깜한 밤이 되어 있을 거에요.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게이트 5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 보도 건너고 렌터카 찾으러 렌터카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해 줄 거예요.

렌터카 셔틀 오는 곳에는 여러 종류의 제주도 렌터카 업체들이 다 오기 때문에 어디를 예약하든 요 길 따라 움직이면 되겠네요.

항상 제주도 오면 SK렌터카 완전 자차를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 제주 OK렌터카를 예약했어요. 물론 더 저렴한 제주 렌트카 업체들이 많지만 요즘에 수리비를 엄청나게 청구하는 곳들도 많다고 하니 무조건 저렴하다고 예약하는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그럼 다음엔 렌터카 대여한 거 인수하는 후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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