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카레여왕 구운마늘&양파 후기

청정원 카레여왕 구운 마늘 앤 양파 후기를 작성하려 한다. 요리를 잘 못하지만 카레는 카레 가루가 워낙 잘 나오다 보니 생각보다 요리 초보가 만들기 쉬운 요리 중에 하나다.

이렇게 한봉의 양은 4인분의 양이라고 한다. 쌀가루 함량이 10% 증가하고 벌꿀도 함유하고 있다.

카레여왕의 요리법을 먼저 살펴보자

1. 고기, 양파, 감자, 당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잘 볶는다. 그리고 물 500ml(컵으로 2컵 반)을 붓고 별첨 된 퐁드보 육수를 넣어준다. 그리고 재료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2. 어느정도 끓으면 스노우 카레 가루를 넣어서 잘 저어준다.

3. 카레가 걸쭉하게 되면 불을 끄고 별첨 된 매운맛 스파이스로 취향대로 매운맛 강도를 조절해준다.

4. 완성된 카레를 밥위에 얹어 주면 카레라이스가 완성된다.

카레여왕에 육수맛을 책임지는 퐁드보 육수는 오븐에 구운 소고기 뼈에 볶은 야채, 마늘, 양파, 허브 등을 넣고 우려 내 더욱 깊고 진한 정통 프랑스식 갈색 육수라고 한다. 카레는 인도요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프랑스식도 있구나.

이렇게 카레여왕 포장지를 뜯어내면 스노우카래, 퐁드보 육수, 매운맛 스파이스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냉파를 위해 집에 있는 재료들로 카레를 만들어 줄 건데 양파와 감자, 스팸 만을 활용해서 카레를 만들어봤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감자부터 볶다가 스팸도 넣고 함께 볶아준다. 양파가 조금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면 조금 있다가 물을 첨가한다.

물을 첨가해 재료들이 충분히 익도록 끓여준다. 특히나 감자가 잘 익어야한다. 감자가 설익으면 딱딱해서 맛이 덜하다. 아참 여기서 카레여왕에 동봉된 육수를 넣어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나는 매번 잊어버리지만 오늘만큼은 바로 넣어줬다.

이제 어느정도 익은 거 같으면 카레가루를 넣어준다. 그리고 카레가루가 잘 녹도록 잘 저어준다.

어느 정도 걸쭉해지는 게 눈으로도 보인다. 이때 매운맛 스파이시 소스 가루를 취향대로 첨가해주면 완성이다.

간단하게 맛있는 카레 라이스 완성이다. 아무래도 카레여왕에서 제일 만만하게 맛있는 맛이 구운 마늘&양파라고 생각되는데 가장 무난하게 맛있는 듯하다.

그럼 이상으로 글을 마칠게요. 다음 글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