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음식

오뚜기 송탄식 사골 부대찌개 양념으로 만드는 법

positive influence 2022. 9. 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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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면서 구매한 오뚜기 송탄식 사골 부대찌개 양념으로 부대찌개 만드는 법을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진한 사골 베이크드빈이 들어있는 부대찌개 양념이라고 해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사실 이렇게 양념만 사 와서 실제로 먹어보고 예상했던 맛과 달라 실망한 경우도 적지 않았거든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번 양념으로 맛을 낸 홈 메이드 부대찌게는 아주 맛있더라고요. 우리가 그냥 일반 부대찌개 식당 가서 먹는 거만큼 맛있게 먹었기에 그 레시피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부대찌개로 쓸 재료들을 파악하기 위해 냉동실을 열어보니 쓰고 남은 냉동만두 조금과 떡국떡이 보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요거까지 탈탈 털어 요리 재료로 소진해야 할 거 같아요. 

이마트에서 오뚜기 송탄식 사골 부대찌개 양념 1+1 행사를 해서 집어왔는데 한 봉에 3~4인분 양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재료부터 잘 준비해봐야겠어요. 

우선 가장 메인이 되는 재료는 스팸과 소시지예요. 그리고 냉동실에 남아있던 떡국떡과 물만두 조금을 준비해줍니다. 

포장에 준비해야하는 재료를 살펴보면요.

 

부대찌개 재료

부대찌개 양념 1봉, 햄 100g, 후랑크 소시지 1줄(50g), 두부 1/4모(80g), 양파 1/4 (40g), 대파 10cm(10g), 떡국떡 한 줌(60g), 라면사리 1/2개, 물 500ml

 

기호에 따라 치즈, 김치, 각종 야채 등을 준비하면 된다고 해요.

조리방법도 살펴보면요. 

 

1. 모든 재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냄비에 물과 부대찌개 양념을 넣고 라면사리와 냉동만두를 제외한 모든 재료와 함께 센불에서 끓여준다.

 

3. 끓어오르면 중간불에서 1분간 끓여준 후 라면사리를 넣고 4분간 더 끓여 완성한다. 

 

조리방법이 엄청 간단하더라고요. 

준비한 재료들을 한 냄비에 다 넣어주는데요. 양파와 파, 프랑크 햄과 스팸 그리고 떡국떡을 넣고 물을 넣어줄 거예요. 

평소에 떡라면 끓여먹는 것도 좋아해서 뜯지 않은 떡국떡을 추가로 개봉해서 떡국떡을 리필해줄 건데요. 

떡국떡을 리필하고 부대찌개 재료를 충분히 넣어줍니다. 

이제 여기에 물 500ml를 부어주고요. 

오늘의 주인공 오뚜기 송탄식 사골 부대찌개 양념까지 함께 넣어줍니다. 

이제 센불로 올려주고요. 끓을 때까지 기다려 줄 건데요. 

부대찌개 양념이 잘 섞이도록 잘 저어주고 끟을 때까지 기다려줘요. 

저는 냉장고에 보니 삶은 메추리알이 있어서 요것도 추가해줘야겠더라고요.  

부대찌개 냄비가 끓기 시작하니 삶은 메추리알과 냉동 물만두, 라면사리까지 함께 넣고 3분간 더 끓여줄 거예요. 

라면사리를 반개만 추가하라고 했지만 라면사리를 또 좋아하는 지라 한개를 다 넣었어요. 그래서 물도 좀 쫄아든 거 같아서 물도 조금 더 추가해 줍니다. 

이렇게 끓는 걸 보니 부대찌개가 그럴듯하게 맛있게 만들어 지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라면사리가 들어가는 만큼 라면의 면이 뿔지 않도록 정확히 3분 동안 끓여준 후 가스레인지 불을 꺼줍니다. 

 

드디어 완성이에요. 맛을 봤는데 부대찌개 맛집가서 먹는 거 부럽지 않더라고요. 요리 초보에게는 요런 양념류를 집에 잘 갖추고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한데 맛있는 부대찌개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혹시나 저처럼 요리 초보라면 집에 스팸이나 햄류 그리고 떡국떡, 만두 같은 부대찌개 기본재료들이 집에 잘 쟁여져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저도 쉽게 재료들 조합해 만들어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맛있는 양념 소스이니 오뚜기 송탄식 사골 부대찌개 양념 추천해요. 집에서 뚝딱 맛있게 만들기 좋았어요. 

 

그럼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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