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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준비편 _ 다이소 추천템_준비물 구입

positive influence 2020. 6. 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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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해외여행은 자제해야 하는 요즘

 

작년 다낭 호이안 다녀온 여행후기라도 남기면서

 

아쉬움을 달래볼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베트남 여행 시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여행 준비템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현지 음식점에서 위생때문에

 

일회용 수저 가져간다는 후기를 보고 구입했어요.

 

근데 막상 현지 가서 음식점에서 사용 안 했어요.

 

그냥 숙소에서 간단히 컵라면 먹을 때

 

딱 1번 이용했습니다.  

 

굳이 많이 가져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현지 음식점에서 빨대도 재사용한다고

 

일회용 빨대도 챙겨가라는 후기도 있던데

 

저는 일회용 빨대 가져가서

 

사용한 적은 없어요. ㅠㅠ

 


2. 여행용 티슈 / 물티슈

 

베트남 음식점에 들어가서 물티슈 주는 거 쓰면

 

물티슈 비용 청구한다는 후기들 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간편하게 티슈나 물티슈는

 

준비해 가시면 유용합니다.

 

더운 나라여서 땀도 많이 나는데

 

손수건을 준비 못한 저는

 

티슈, 물티슈 유용했어요.

 


3. 모기기피제 - 모스넷

 

모기 기피제 유용했어요.

 

5월에 간 여행이어서 모기에 안 물리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ㅎㅎ

 


4. 모기 훈증기 - 파워 홈

 

모기 훈증기 처음에 챙기면서는

 

정말 짐이다 생각했는데

 

이거 덕분에 모기한테 하나도 안 물린 거 같아요.

 

베트남 여행 시 추천 템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찾아준 추천 템.

 


5. 진드기 퇴치제 / 진드기 시트

 

하도 여행 다니며 유럽 쪽에 베드 버그 때문에

 

고생했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준비한 진드기 퇴치제입니다.

 

냄새가 좀 독해요.

 

그리고 숙소 바뀔 때마다 침구에 두었던

 

진드기 시트!!

 

딱히 효과가 있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진드기 때문에 문제 일으킨 적은 없어서

 

효과를 봤다고 믿으려고요.

 


6. 빨래집게 / 빨랫비누

 

제가 예약한 숙소들은 모두 수영장이 있어서

 

래시가드를 챙겨갔어요.

 

래시가드를 간단히 빨아서 널려고 준비했어요.

 

원래는 간이 빨래걸이도 다이소 추천 템으로 봐서

 

그걸 구입하려고 몇 번이나 다이소 방문했지만

 

실패해서 빨래집게만 챙겨갔어요. ㅎㅎㅎ

 

빨래걸이 구입 실패했는데

 

빨래집게는 왜 가져갔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대신 빨랫비누는 래시가드를

간단히 빨래하는 용으로 사용했어요

 

근데 사실 어메니티에 일회용 비누 제공하잖아요?

 

간단히 빨래할 거면 이걸로 사용하세요.

 

빨래가 많은 게 아니면

 

빼도 되는 구매 템입니다.

 

7. 소독용 에탄올 / 살균소독용 과산화수소수
- 각 1,000원 템

 

항상 여행 시 추천 템으로 올라와서

구매해본 아이템입니다.

 

코로나 시대를 예견한 걸까요?

소독용 에탄올.

 

사실 여행 갔을 때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올해 코로나 터지고

 

손소독제 품귀 현상 일어났을 때

 

뒹굴어 다니는 이 소독용 에탄올로

한동안 버텼습니다.

 

요거 코로나 터지고 다이소 갔을 때는

 

품절로 구경도 못했어요 ㅜㅜ

 

대신 과산화수소수는 유용하게 이용했어요.

 

여행 중에 다쳐서 소독용으로 유용했어요.

 

이외에도 비상약은 간단하게 챙기세요.

 


9. 종이컵

 

이 역시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네요.

 

몇 개 정도만 챙기셔도 됩니다.

 

저처럼 너무 많이 챙기지 마세요.

 
10. 휴대용 변기커버

 

처음에 발견하고 신박하다고 생각했던

휴대용 변기커버

 

숙소 외에는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숙소에서만 몇 번 사용했어요.

 

나름 유용하게 사용하긴 했는데

 

여행 때 구매한 2팩 중에 3분의 2는

 

1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있답니다. ㅎㅎ

 
맞아요. 뒀다가 다음 여행에 사용하면 되죠 ㅎㅎ

 


11. 일회용 우의

 

일회용 우의~ 꼭 꼭 챙겨가세요.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정말 당황했습니다.

 

저는 5월의 베트남 여행에서

 

2번의 갑작스러운 폭우를 경험했는데요.

 

분명 우양산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폭 젖는 마법이 ㅎㅎ

 

그리고 일회용 우의는 가벼우니까

 

가방에 간단하게 넣어 다니면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12. 귀마개

 

비행기 기내에서 유용했던 아이템이에요.

 

이거랑 면세에서 구매한 시가드 목베개

 

없었으면 정말 여행이 힘들었을 거예요 ㅎㅎ

 


14. 손선풍기 - 다이소 구매 X


너무나 더운 나라이기에 손선풍기

말하지 않아도 필수템입니다.

 

15. 샤오미 셀카봉 - 다이소 구매 X


사진 많이 남기려면 필수템이죠 ㅎㅎ

 

16. 휴대용 접는 칼 - 과일 깎는 용

 

생각도 못했던 준비물이었지만

 

막상 여행에서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웰컴 과일 깎아먹을 때도 쓰고

 

과일 구매해서 숙소에서 먹을때도 쓰고 ㅎㅎ

 

칼은 접이식으로 샀어요.

 

접이식이 아니면 위탁수하물이라도

 

칼은 반입이 안될 거예요?

 

17. 종이비누

 

간단히 외부에서 손 씻을 때 유용했어요.

 

 

 

이상으로 다낭 호이안 여행 시

 

제가 챙겨갔던

 

다이소 추천 템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안심하고 여행 준비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글 마무리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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