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후기]베트남 다낭/호이안 숙소_실크마리나 리조트_디럭스룸 / 조식후기

 

 이번엔 다낭 호이안 4박 5일 여행 중

 

호이안에서 3박을 묵었던

 

실크 마리나 리조트 숙박 후기입니다.

 

실크 마리나 리조트에서 1박은 디럭스룸에서

 

나머지 2박은 추가금 지불 후 룸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마리나 빌라에서 지냈어요.

 

우선 호이안에서의 숙소를 여기로 정한 이유는

 

가격적으로 가성비가 좋았고

 

호이안 올드타운이 가까워서 걸어서도

 

다녀올 수 있을 만큼 위치가 너무 좋았어요.

 

위치만큼은 정말 큰 메리트가 있는 숙소입니다.

 

물론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걸어가는

 

그 길이 조금은 개발이 덜되서 험할 수 도 있어요.

 

올드타운 걸어가는 길에 오토바이도 많이 다녀서

 

매연 냄새도 나고 복잡하기도 하고요.

 

 

실크 마리나 리조트 제공 서비스

 

 

1. 자전거 무료 대여

 

 - 자전거를 정말 잘 타시는 게 아니라면

 

오토바이 때문에 위험할 수 도 있어요.

 

저희도 한번 이용했는데 길도 비포장 도로고

 

오토바이 무리를 만나니 위험했어요.

 

 

2. 안방 비치 왕복 무료 셔틀 제공

 

셔틀 스케줄

 

안방비치로 출발

오전 10시 / 오후 2시 / 오후 4시

 

리조트로 출발

오전 10시 20분 / 오후 2시 20분 / 오후 4시 20분

 

셔틀 스케줄표를 보고 미리 예약하면

 

편하게 호이안 안방 비치도 즐길 수 있어요.

 

실제로는 안방 비치의 덱하우스로 데려다줍니다.

 

 

3. 메인 수영장 풀 바(BAR) - 해피아워

 

오후 4시부터 8시 까지

 

일부 메뉴 1+1

 

해피아워는 이용을 못해봤어요 ㅎㅎ

 

참고로, 수영장 썬베드는 무료이용가능

 

 

 

정원이 너무너무 잘 가꿔진 리조트였어요.

 

저렇게 메인 수영장이 있고

 

마리나 빌라가 모여있는 곳에

 

빌라동 고객용 중간 사이즈 수영장이 있어요.

 

수영장 쪽에 바로 풀바도 있고

 

늦은 시간까지 수영하기 너무 좋았어요.

 

메인 수영장 근처에 직원에게 얘기하면

 

타월도 제공해줍니다.

 

수심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얕은 수심부터 깊은 수심까지

 

다양해서 가족단위로 오면

 

참 좋은 리조트 같아요. 

 

원래는 실크 마리나에서 3박 모두

 

디럭스 룸으로 예약을 했었어요.

 

 

늦은 체크인으로 풀북이라서

 

당일은 룸 업그레이드는 어려웠고

 

다음날 오전에 가능하다면 룸 업그레이드를

 

해주신다고 했어요.

 

사실 디럭스룸은 깔끔하긴 했지만

 

이미 다낭에서 오션뷰의 방에서 지냈던 터라

 

많이 실망했었답니다.

 

뷰도 없고요 ㅜㅜ

 

차마 사진으로 뷰를 남기진 않을게요.

 

공사장 뷰 ㅜㅜ

 

3박을 여기서 지내야 했다면

 

너무 암울했을 거 같아요.

 

 

다음날 조식당입니다.

 

리버뷰 정원 뷰 보면서

 

조식 먹으니 정말 힐링이 되더라고요.

 

리조트 내에 산책만 해도 기분이 좋았어요.

 

 

조식은 어느 정도 괜찮았어요.

 

오믈렛이나 계란 요리도 즉석에서 주문받아

 

만들어주고 쌀국수도 만들어 주시는데

 

생선 들어간 쌀국수여서

 

너무 당황해서 다 남겼어요 ㅜㅜ

 

그리고 여기 베트남에서 유명한 쓰어다 커피도

 

주문하면 만들어주세요.

 

조식당에서 만든 쓰어다 커피가

뭐 그렇게 맛있으려고.... 했는데

 

맛있어요 너무너무 ㅎㅎㅎ

 

조식 먹을 때마다 1일 1쓰어다

 

했어요 ㅎㅎ

 

다음 글에서는 룸 업그레이드를

받았던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끝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